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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F LOVE
맥북을 구매했다. 원래는 m1칩 1세대가 아니라 좀 더 존버한 다음에 2021년 형 m1 pro와 m1 max를 사려고 예약 구매 까지 했다. 그러나, 400만원의 여유가 없었다. 주르륵. 그리고 400만원이기 때문에 12월 할부를 질렀다. 달에 40정도를 갚아야 하는 것이다! 아이패드 6개월 할부만으로도 너무 힘들었는데, 12개월 동안 갚아야 한다? 고민이 엄청 되었다. 마침 주식으로 본 수익이 원가를 합쳐서 총 180만원 이익을 보게 되었다. 주식을 매도하면서 든 생각은 "음? 이 가격이면 맥북 에어 현금으로 살 수 있는 가격이잖아.." 라는 생각이 들었고, 팀원들에게 상담을 한 결과, 취소하고 에어로 현금박치기 가자! 가 되었다. 인스타에 맥북 프로 2021 예구를 취소했고 에어로 갈아탈거라는 글을..
오늘은 나의 만으로 24번째 생일!! 🎉🎉HBD YA🎉🎉 오늘은 행복한 내 생일이다!! 0119, 이 날에 태어난 사람을 예전 학생때 알바했던 피시방 알바 친구를 말고 생일이 겹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연예인도 못본듯..? 그만큼 레어한 내 생일~! 어릴 땐, 빠른이 너무 싫었다. 왜냐하면 내 생일을 기억해주는 친구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방학이고 학년이 끝날 때라서.. 나 스스로도 까먹는 서러운 생일을 자주 보냈었는데 성인이 되고 보내는 생일은 매년 달라지는 것 같다. 일단, 빠른이라서 남들보다 어린 나이에 많은걸 경험할 수 있다는거? ㅎㅎㅎㅎㅎ 원래 나란 사람은 친구는 성별과 나이는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학교 다닐 땐 96인애들이랑 친구하다가 사회에 나오면 나보다 어린 애들하고..
15일에 주문해서 18일인 오늘! 오후에 드디어 배송이 됐다. 우리집이랑 가까운 용산에서 출하가 됐는데 남서울터미널을 걸쳐 원주(?)를 가서 다시 남서울터미널(?)로 복귀하여 우리집에 무사히 도착했다. 또잉 오늘도 알 수 없는 배송의 세계.... 짜식 멋진 강원도 여행을 했나본대!? 회사에서 쓰는 키보드는 "더키 zero 저소음 적축"이다. 나는 너무 가벼운 키나 너무 무거운 키를 선호하지 않고 적당한 키압을 선호한다. 그래서 적축을 제일 좋아하는데 (피시방에서 흔히 쓰이는 광축처럼 가벼운것도 나름 좋아하는데..시끄럽다...) 소음이 적은걸 선호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더 비싼(...) 저소음 적축을 사게 됐다. 친구의 추천을 받아 처음 봤을땐 내가 사려고 한 웜톤베이지 저소음 적축 풀키는 품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