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베이스론 기초 - 3] 데이터베이스의 악의 근원, 데이터 종속성과 중복성

데이터베이스의 궁극적인 목표는 데이터 독립성이다.

데이터 독립성이란, 데이터의 물리적, 논리적 구조 등이 변경이 되어도 응용 프로그램에 영향을 주지 않음을 의미한다.

DBMS는 이 독립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Mapping 방식을 사용하여 논리적 데이터 독립성, 물리적 데이터 독립성을 유지하고자 한다.

이 독립성을 괴롭히는 악의 근원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데이터 종속성과 데이터 중복성이다. 

파일 처리 시스템은 데이터 종속성과 중복성을 야기하기 때문에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DBMS가 만들어 졌다.

이 종속성과 중복성이 최소화 된 DB를 좋은 퍼포먼스를 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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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데이터 종속성 : 응용 프로그램과 데이터 간의 상호 의존 관계를 의미한다.

- 데이터의 구성방법이나 접근방법의 변경 시 관련 응용 프로그램도 동시에 변경 필요

=> 그러나 파일 시스템에서 이렇게 할 시 비용의 문제가 발생하여 유지가 불가능해짐.

- 응용 프로그램 관리가 곤란해진다.

2. 데이터 중복성 : 같은 한 시스템 내에 내용이 같은 데이터가 중복되게 저장 관리 되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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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중복성은 어떤 문제를 야기할까?

⓵ 일관성 : 데이터의 중복이 있게 되면 동일성을 유지하기 어려워 결과적으로 데이터 간에 불일치가 일어나게 되어 

                      데이터 일관성이 없게 된다.

⓶ 보안성 : 데이터가 중복이 되면 그 모든 데이터에게 똑같은 수준의 보안을 유지하기는 매우 어렵다.

⓷ 경제성 : 데이터를 중복 저장하게 되면 추가적으로 필요한 저장 공간에 대한 비용 증가

⓸ 무결성★ : 데이터 중복이 발생되면 제어가 분산되어 데이터의 정확성 유지가 어려워짐.

      ex> 동시 공용 어려워짐(데이터베이스의 특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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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종속성과 데이터 중복성은 무엇을 의미할까? 물리적, 논리적 데이터 독립성과 함께 위 링크를 통해 공부해보도록 하자.